名言 四字成語

상속거부한 巨富 15인의 좌우명은 "물려받은 재산은 인간 망친다

yellowday 2013. 8. 28. 08:25

 

입력 : 2013.08.22 15:46 | 수정 : 2013.08.22 15:50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011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조선일보DB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011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조선일보DB
“나는 자식들에게 뭔가 할 수 있다고 여길 만큼 재산을 주고 싶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주고 싶지 않다.”(워런 버핏)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일(현지시각) 자신의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기로 한 거부 15명을 소개했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막대한 재산을 세상에 환원하기로 선언하고 이미 실천에 들어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들 외에

이베이 창업자 피에르 오미디야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록스타 진 시몬스, 홍콩 액션배우 청룽(재키 찬), 건자재 체인 ‘홈디포’ 공동 창업자인

버나드 마커스, 미국 석유업계 거물 티 분 피켄스 등을 ‘상속을 거부한 거부’로 꼽았다.

이들 좌우명은 “물려받은 재산이 인간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 석유 거물 피켄스는 “나는 돈을 벌고 기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하지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그것이 보통 이롭기보다는 해를 끼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밝힌 청룽은 “아들에게 능력이 있다면 스스로 돈을 벌 것이고, 능력이 없다면 그저 내 돈을 낭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