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클릭 - 제이에스
제비꽃 반지라도 보석보다 나아
다시는 올 수 없는 세월도 돌려주고
백발의 할미 마음을 아이 되게 해준다.
이승의 백 년 삶도 두 눈 깜짝할 새
인생은 덧없다고 많은 이가 말해도
삼천리 무궁화 사랑 멈출 수는 없더라.
에덴의 동산 찾아 파랑새는 떠나고
광야에 혼자 남아 젖은 꿈을 줍는가
고독한 뒷모습 위로 노을빛만 고와라.
스스로 서원하고 다짐하기 몇 번인가
혼자의 행복 보다 어깨동무 하고 가자
오늘도 초심적 마음 잃어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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