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行詩房

行詩 - 산먼당님, 강마을네, 보나님, / yellowday

yellowday 2013. 7. 12. 12:02

 

 

 

행시 - 산먼당

 

산 을 좋아하면 仁者요 바다를 좋아하면 智者라하니
먼 곳은 나중에 가더라도 가까운 산과 바다를 자주 찾으사
당 찬 몸매를 만드시길

 

 

행시 - 강마을네

 

강 가에다 아름다운 집 짓고
마 음 향기 솔솔 뿌리며
을 숙도처럼 기름진 땅!

네 품에 안기여 땀 흘려도 좋은 씩씩한 여인

 

 

행시 - 보나님

보 는이로 하여 편안함을 주고
나 팔꽃처럼 신선한
님 의 그윽한 허브향을 오래오래 맡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