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행시 짓기 - 이야기

yellowday 2012. 11. 7. 06:36

이야기 - t|0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이심전심으로 우리는
야단스럽지 않게 조용히 서로에게 다가 왔지요.
기억엔 없지만 봄에 내리는 가랑비처럼, 조금씩 조금씩 우정의 싹을 틔웠지요.

이야기 -
t|0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이미지닉이 참 이뻐요.
야단스럽지 않고 아름답군요.
기술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요. 궁금합니다.

이야기 -
t|0
모나리자

미 가버린 사람이라고 미워하지 마세요
속하다고도 하지 마세요
다리며 설레이고, 많은 얘기를 나눈 그 사람.생각하면, 간직해도 좋은 사람 아닌가요

이야기 - t|0
제이배중진 - 0ø joongjinbae

이런 저런 좋은 말만 골라서 서로를 알아가고 있지요
야한 이야기만 아니라면 그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기가막힌 장소가 우리들의 시꽃마을이 아님감유

이야기- t|0
엘로우데이- yellowday@Y

이 참에 한 판 벌일까요
야단법석! 신나게 굿거리라도 한 판 치고나면 시꽃마을도 한층 더 번창할 겁니다
기억에 남을 덕담과 함께, 풍물 한마당. 옛날부터 정월이면 액막이로 했었지요

이야기- t|0
쥴리아 - julia072602

이보다 좋을 수가
야채와 과일로 만든 샐러드가
기가막히게 맛있어 시꽃마을 잔치에 배달합니다

이야기 - t|0
시냇물- 0ø 시냇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 님
야속하기만 하고
기다리는 마음 알기나 하는지

이야기님 -
t|0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이불이 없어도
야전침낭을 입고 자면 ,
기 막히게 따뜻합니다.
님들! 야영하실때 꼭 준비 하세요


이야기 - 이야기
모나리자

제는 보내야 할 한해인가 봅니다
경을 보니 맘이 좀 그러네요
다리던 새해만은 끝까지 기쁨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