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진달래 - 옐로우데이 . 유비 . 제이. 쥴리아 作

yellowday 2012. 11. 6. 00:06


진달래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진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
달콤한 설탕도 넣고,
래일은 그대를 불러 같이 마셔야지.

진달래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되나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아 버리는 세상에.
래(내)가 먼저 다가가 달콤한 말만 전할까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은데

진달래
옐로우데이
- yellowday@Y

진정되지 않는 찢어지는 심정으로
달관한듯 바라 봐야하는 자식의 죽음 앞에
래세에는 전쟁 없는 천국에서 수호신으로 살아가길 두 손모아 빌어 봅니다.


진달래
유비
- 유비

진하고
달콤한 말은 비록 못 하지만
래래 맘만은 변치 않는답니다

진달래

제이 배중진 - joongjinbae

진정 기다리던 봄이 왔는지요
달을 보고 그리움을 달래곤 했었는데
래일이면 우리님을 만난다니 이게 꿈인가

진달래
쥴리아- julia072602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달콤한 케잌도 준비했습니다.
래(내)가 생일상 차려준다고 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