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청심님, 사비나, 윤향님, 정공휴, 네잎클로바.

yellowday 2012. 11. 1. 20:34

 




청심님

 

청;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심; 심심산골 자는듯 누워있는 황진이가

님; 님 그리워 오늘도 매화 필 날만 기다린다오.


사 비나

 

사; 사랑스러운 그대 사비나 !

비; 비록 몸은 북경에 있지만

나; 나비처럼 대륙을 맘껏 날아다니는구려 !


윤 향 님

 

윤;윤기가 자르르르

향;향기가 솔솔

님;님은 분명 아름다운 분이군요
!


정 공 휴

 

정; 정공휴님은 정이 꽤 많은가봐 !

공; 공공연히 ㅇㅇㅇ님이 칭구라고 외치더니

휴; 휴가 가셨나,요즘은 잠잠 하시네.


네잎클로바

 

네; 네개의 악기로

잎; "잎사귀" 사중주단을 만듭시다.

클; 클라리넷,

로; 오보에,

바; 바이얼린, 비올라, 에게 !엉터리 사중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