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마복산, 화석님, 눈오네, 염화미소.

yellowday 2012. 11. 1. 20:40

 



마 복산

 

마; 마을마다 집집마다

복; 복을 가져다 주는

산; 산타크로스 같으신 분 !


화 석 님

 

화; 화석이란 ?

석; 돌(석)속에 살아있는

님; 님의 모습 !


눈 오 네

 

눈; 눈 내리는 대관령 !

오; 오죽헌 떠나시던 신사임당이

네; 네째 고개(아흔 아홉고개 중)를 넘으며 지은시" 유 대관령 "

늙으신 어머니를 강릉에 두고

외로이 서울길로 떠나는 마음

때때로 고개돌려 북평쪽 바라보니

흰 구름 아래로 저녁산이 푸르구나 !

염화미소

 

염; 염주알에 마음을 실어

화; 화엄경을 외어 본다.

미; 미거한 중생이라 그 뜻을 알랴마는

소; 소-옥의 깊은 뜻은 부처님 만이 알리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