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욕은 역사상 최악의 자연 재해 속에서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 이미 홍수범람으로 뉴욕
지하철이 침수돼 모든 운행이 정지됐고, 집들이 부서져나갔고, 빌딩이 쓰러졌고, 인명 피해
또한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도 끊겨 고립되어 있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고, 앞
으로 또 어떤 재해를 겪게 될지 모두들 두려움 속에서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사실 뉴욕이 가장 피해가 심한 걸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웨스트버지니아에는 때 아닌 폭설이
내려 난리고, 애틀란틱 시티 역시 홍수 피해로 곳곳이 고립돼 있다.
자연 재해에는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사실이고 뚜렷한 해법이 없는 게 진실이
지만 그럼에도 고통을 겪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자연에 대한
두려움 혹은 경외심이 샘솟는다.
사진의 출처는 심파티코닷씨에이와 CNN.
뉴저지 리틀 페리에 닥친 허리케인 ‘샌디’가 가져다 준 홍수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구하고 있는 응급요원과 주민들 모습.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저지 애틀란틱 시티의 퍼시픽 가의 신호등 하나가 떨어져 있는 모습.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불이 나 다 타버린 주택들 모습.
허리케인 ‘샌디’로 매사츄세츠 시츄에이트의 한 해변에 물고기가 떠밀려와 죽어 있는 모습.
한 주민이 자신의 제트스키로 이웃을 구하고 있는 모습.
황폐함 속에서도 또 자연의 현상(무지개)은 지속되고…
뉴욕의 브룩클린 지역에 있는 ‘고우와너스 운하’ 가까이 물이 범람해 물에 잠긴 주유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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