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썽많은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주역은 천지만물의 생성과 운행원리를 설명하는 책이다.
총 64괘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석학들은 사서삼경 즉 사서인 논어, 맹자, 대학, 중용과
삼경인 시경, 서경, 역경을 필수적으로 공부하여 자연섭리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뛰어났다.
그 중 주역은 역학이나 기복행위등 현실에 많이 적용되어 학문 이상의 가치로 다루어 진다.
천화동인은 13번째 괘이며 다음 14번째가 화천대유이다
천화동인은 땅 아래에서 해가 떠올라 하늘과 같이 하는 모습으로 '마음 먹은 일을
성취할 수 있다'를 상징한다.
하늘 아래 불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형상이다.
하늘 밝은 불아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뭉친다는 의미이다.
화천대유는 해는 이미 떠 있고 하늘 가운데 걸려 천하를 비추고 있는 모습이다.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의미이다.
화천대유는 하늘에 떠 있는 불의 이미지를 뜻한다.
두 괘는 함께 쓰이는 일이 많은데 크게 이루어 악을 물리치고 선을 구현해
하늘의 천명을 따른다는 뜻이된다
순천휴명(順天休命), 즉 천하를 크게 소유한다는 궁극적인 의미로 주역에 나타나 있다.
'천화동인'으로 '화천대유'하니 '순천휴명(順天休命)'하라! 상식으로 알아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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