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麗的 詩 ·人

그리움 / 신달자

yellowday 2021. 4. 8. 09:26

 

 

 

그리움 / 신달자

 

내 몸에 마지막 피 한방울을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어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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