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미목 느시과의 대형 조류.
학명 | Otis tarda |
---|---|
계 | 동물 |
문 | 척삭동물 |
강 | 조 |
목 | 두루미 |
과 | 느시 |
멸종위기등급 | 2급 |
크기 | 몸길이 수컷 약 100cm, 암컷 약 76cm |
분포지역 | 아시아, 유럽 등지 |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지정번호 | 제206호 |
지정일 | 1968년 05월 30일 |
'너화', '들칠면조'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이며, 암수가 거의 같은 빛깔이다. 등은 붉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 가로무늬가 있고, 머리와 목은 회색, 몸의 아랫면은 흰색이다. 수컷은 멱 양쪽에 길이 약 17cm의 수염모양 흰 깃털이 10여 가닥 나와 있다. 발가락은 짧고 3개이며, 뒷발가락은 없다. 날개가 넓고 커서 나는 모습이 기러기와 비슷하다. 밑에서 올려다본 날개는 끝만 검고 거의 흰색으로 보인다.
주로 곡물이나 식물의 씨앗·잎·뿌리 등을 먹으며 메뚜기·도마뱀 따위도 잡아먹는다. 목의 센털과 부채꼴 꽁지깃을 세우고 날개를 뒤집어 과시하는 구애행동을 한다. 한국에서는 넓은 평지나 평탄한 농경지, 마른 논, 앞이 탁 트인 산지 밭에 내려앉는 희귀한 겨울새인데, 예전에는 떼지어 날아오던 흔한 사냥새였다. 1968년 5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06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원본 이미지가 삭제되어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뷰어 내 로딩이 불가능한 큰 사이즈의 이미지입니다.
어린새
머리에서 목까지 갈색 기운이 있다. 날개의 흰 부분과 황갈색 부분의 경계가 성조와는 달리 분명하지 않다.
실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다. 천연기념물 206호다. 과거 들칠면조, 너화로 불렸으며, 논이나 밭에 앉은 10~50개체의 무리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9세기말까지 많은 수가 찾아오는 겨울철새였으나, 6.25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농업의 기계화, 살충제 사용 및 수렵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知識있는 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설부(白雪賦)-본문 / 김진섭 (0) | 2017.12.22 |
---|---|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0) | 2017.12.18 |
천연기념물[natural monument, 天然紀念物 ] (0) | 2017.11.25 |
마르셀 뒤샹의 '앵프라맹스inframince' (0) | 2017.11.19 |
산상수훈[Sermon on the Mount, 山上垂訓 ] (0) | 2017.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