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전우용 "자유한국당 5행시 하나 응모, 상품 단호히 거절"… 네티즌 "속 시원한 일침"

yellowday 2017. 6. 23. 08:26
  • 승인 2017.06.23 07:37  이뉴스투데이

역사학자 전우용이 "자유한국당 5행시에 응모했다. 하지만 상품은 단호히 거절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자유한국당 5행시를 본 네티즌들은 "속 시원한 일침이다"라며 칭찬했다.


전우용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유한국당 5행시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당명으로 5행시를 모집하네요. 하나 응모합니다. 

상품은 단호히 거절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일당의 이익만을 위해 

신공주를 떠받들어 

나라당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가를 망친 그대들 

명을 아무리 바꾼들 그 죄는 영원히 씻을 수 없으리' 라는 자유한국당 5행시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