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필선부 이후충생(物必先腐 而後蟲生)’ : 소식(蘇軾)의 범증론(範增論)에 나오는 글귀로
“사물이건 사람이건 먼저 썩어야 그 썩은 곳에 벌레가 생긴다”는 뜻.
‘이정 재능정인(已正 才能正人)’ : ‘논어’ 자로편(子路篇)에 나오는 이 말은
“우선 자신이 바르게 되어야 다른 사람을 바르게 할 수 있다”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큰 나라를 다스리는 일도 마치 작은 생선을 요리하듯 조심조심 다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국유사유 예의염치, 사유부장 국내위망(國有四維 禮義廉恥, 四維不張 國乃滅亡)’ : ‘관자(管子)’ 목민(牧民)편에 나오는 구절로
예의와 정의, 그리고 청렴함과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는 뜻이다.
종선여등, 종악여붕(從善如登 從惡如崩)’ : ‘국어(國語)’에 나오는 말로
‘선을 따르는 것은 등산을 하는 것처럼 어렵고, 악을 따르는 것은 마치 산이 무너지듯 빠르게 세상을 무너뜨린다.
“권력은 양날의 검(權力是雙刃劍)” : ‘잘 사용하면 국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국민에게 해를 끼치고 일도 그르치며 심지어 부패를 초래하기도 한다’는 뜻.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의 수첩에 담긴 경구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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