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2.09 08:57
'꽃누나' 이미연이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벌써부터 다양한 작품과 CF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이미연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누나'를 통해 생애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했다. '꽃보다 누나'는
지난 6일까지 고작 2회가 전파를 탄 상황이지만 '꽃보다 할배'를 뛰어넘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이미연의 호감도도 급상승하고 있는 분위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에 이어 여배우 멤버들 중 가장 막내인 이미연은
어리바리한 '짐꾼' 이승기를 도우며 여행 초반 맹활약하고 있다. 위로는 언니들을 보필하고 아래로는 부족한 동생을 리드하면서 다정다감하고도
적극적인 매력을 두루 뽐내 시청자들 사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같은 호응에 힘입어 이미연은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 한층 늘어난 작품 제안과 광고 출연 요청을 받고 있는 것.
특히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와 쿨한 성격이 부각되면서 이미지를 중시하는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몰려들고 있다는 광고계의 전언이다.
이미연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 다양한 CF와 영화, 드라마 출연 제안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 후 출연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연을 비롯해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승기 등이 10일간 터키와 크로아티아를 누빈 여행기 '꽃보다 누나'는 첫 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는 인기를 과시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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