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의 전설: 예날 바닷가에 오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관청에서 아전들이 누나를 궁녀로 뽑아 배에 태우고 가 버렸습니다.
동생은 누나의 치마를 붙잡고 발버둥 치며 울고 또 울었지요.
배는 어느새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말았지요.
몇 날 며칠을 울고 서 있던 소년은 그만 그 자리에 선 채로 죽고 말았답니다.
나중에 그 자리에 소년의 울음 같은 붉은 한송이 꽃이 피어 났는데
그 꽃이 바로 '해당화'입니다.
해풍에 실려운 오누이의 슬픈 얘긴가?
당나라 양귀비가 환생한 넋이더냐?
화사하고 수줍음이 열여섯 소녀로다!
10'5/13 yellow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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