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 2
꽃소식 들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마중나온 기러기 날개 짓 차갑구나
차라리 겨울이 올망정 조용히 살고싶어
감상 2>
꽃마차 2
꽃소식 들은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마중 나온 기러기 날개 짓이 차갑다
차라리 겨울이 올망정 조용히 살고 싶어
안방에서 나눈 얘기 건넌방에 들릴까봐
노심초사 맘 졸이다 귀먹은 바람벽
클릭 - http://cafe.daum.net/dujulc
감상2>
초가집 이야기 하나
안방에서 나눈얘기 건넌방에 들릴까봐
노심초사 맘 졸이다 귀먹은 바람벽
클릭 - http://cafe.daum.net/dujulc
오죽헌
오죽헌 뒤뜰에 곧게 자란 대나무
죽서루 앞뜰에도 그 기개 옮아 왔네
헌사 한 하사품인양 꼿꼿이 서 있구나
가마솥
가녀린 손으로 부지깽이 들고나와
마당 흙 고운데 글을 썼다 지운다
솥뚜껑 운전수 될까봐 마당에도 글 쓴다.
감상 2>
가마솥
가녀린 계집아이 부지깽이 들고 나와
마당 흙 고운 곳에 글자를 써본다
솥뚜껑 운전수 될까봐 틈만 나면 쓰고 지운다
문창살
문무를 겸비한 율곡의 산실이여
창창한 앞날을 예견이나 한 듯이
살가운 신사임당의 훌륭하신 가르침
아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아미타 본존불의 미소를 보았는가
미래를 복지으라 웃음으로 화답하지
산속에 앉아 계셔도 무언으로 구도하네
에나멜 반짝임이 아무리 빛이나도
서광의 그 빛과는 비유를 할 수없네
바다를 온통 수놓은 아침해만 보아도
라주배 달콤함은 과일중에 제일이지
본존불 따스함도 온화함의 극치로세
풍경소리 바람따라 평등심 일깨우고
경전은 몽매한 중생 거듭나라 가르친다
아미타 본존불의 미소를 보았는가
미래를 복지으라 웃음으로 화답하지
산속에 앉아 계셔도 무언으로 구도하네
에나멜 반짝임이 아무리 빛이나도
서광의 그 빛과는 비유를 할 수없네
바다를 온통 수놓은 아침해만 보아도
라주배 달콤함은 과일중에 제일이지
본존불 따스함도 온화함의 극치로세
풍경소리 바람따라 평등심 일깨우고
경전은 몽매한 중생 거듭나라 가르친다
감상 2>
아미산에서 바라본 풍경 앞에
아미타 본존불의 미소를 보았는가
미래의 복운 가꾸라 소리 없이 가르치지
산속에 앉아 계셔도 일체 중생 다 보네
에나멜 반짝임이 아무리 빛이 나도
서광의 그 빛과는 비유를 할 수 없네
바다를 온통 수놓은 아침 해만 보아도
라주배 달콤함은 과일 중에 제일이지
본존불 따스함도 온화함의 극치로세
풍경은 바람 불 때마다 평등심 일깨우고
경전은 몽매한 중생 거듭나라 가르친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잘나 다퉈도
에고에 묶인 마음을 먼저 풀라 하신다
'yellow글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후 아리랑 - yellowday (0) | 2012.11.27 |
---|---|
대관령 / yellowday (0) | 2012.11.26 |
달콩이...원시인님께서 이쁘게 그려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0) | 2012.11.05 |
부산 UN 기념공원의 이모저모 12'10/24 yellowday (0) | 2012.11.03 |
(달콩)이가 5개월이 되었어요! 12'10/29 yellowday (0) | 201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