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
푸; 푸른 향기와 바람이 내게 손짖을하네요.
르; 르노아르가 그린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인일까?
름; 늠름한 모습 ! 다빈치의 조각상 같은 멋진 청년일까 ?
늘푸른
늘; 늘 싱그러운 젊음을 간직하고사세요.
푸; 푸우풋한 향기도 품고사세요.
른; 은 쟁반에 옥구슬이 구르듯 꾀꼬리 같은 목소리도 갖고 사세요!
마리짱
마; 마음도, 몸도, 배도 고플땐 누구나 !
리; 리밋(limit) 한계에, 극한 한계에 다다르면,,
짱; 짱발장처럼 빵 한조각을 훔쳐 먹을 수 있을꺼야 !
복령소나무
복; 복령을 캐러
령; 령을 넘고 재를 넘어
소; 소나무 많은 산으로 갔어.
나; 나즈막이 엎드려 냄새를 맡아 봐야지
무; 무작정 땅만 파면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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