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푸르름, 늘푸른, 마리짱, 복령소나무,

yellowday 2012. 11. 1. 21:45

푸르름

푸; 푸른 향기와 바람이 내게 손짖을하네요.

르; 르노아르가 그린 그림처럼 아름다운 여인일까?

름; 늠름한 모습 ! 다빈치의 조각상 같은 멋진 청년일까 ?


늘푸른

늘; 늘 싱그러운 젊음을 간직하고사세요.

푸; 푸우풋한 향기도 품고사세요.

른; 은 쟁반에 옥구슬이 구르듯 꾀꼬리 같은 목소리도 갖고 사세요!



마리짱

마; 마음도, 몸도, 배도 고플땐 누구나 !

리; 리밋(limit) 한계에, 극한 한계에 다다르면,,

짱; 짱발장처럼 빵 한조각을 훔쳐 먹을 수 있을꺼야 !


복령소나무

복; 복령을 캐러

령; 령을 넘고 재를 넘어

소; 소나무 많은 산으로 갔어.

나; 나즈막이 엎드려 냄새를 맡아 봐야지

무; 무작정 땅만 파면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