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처음 '동철'씨를 만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물론 그 때 전 '싱글레드(싱글레이디)'였구요.
'평화'동산에서 그댈 첨 보았을때 난 그만 첫눈에 반했답니다.
그리고 우린 '우정'을 차곡차곡 쌓아 갔지요.
'심산'에서 데이트도 하고,
'옥토끼'가 방아 찧는
'월산'을 함께 바라보며...
우리에게 '서광'이 비쳐옴을 느끼며...
'파랑새'를 쫒아
'희망'을 찾아...
한 땐 '불꽃'같은 사랑도 할뻔 하였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환희'가
헛된 '꿈'으로 바뀌어감을 감지하며
'난파'선을 탄 선장처럼
'허공'만 바라보는
'옥선'이가 되었지요.
'원화'(원하)옵건대, 예전처럼
다시한번!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가는
'일편단심'!
'주몽'과
'춘향'이가 될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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