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등 12/6/15 yellowday

 

 

 

 

 

분류 : 쌍떡잎식물강 갈래꽃아강 후추목 후추과의 상록성 덩굴식물
학명 : Piper kadzura Ohwi
서식 장소 : 숲 가장자리, 해안 가까운 곳의 암석이나 수목에 착생
분포 : 남쪽 섬(제주도

 

후추등의 열매 제주도에 자라는 상록성 덩굴식물로 숲 가장자리, 해안 가까운 곳의 암벽이나 나무 위에 달라붙어 기어올라간다. 마디는 고리 모양으로 여기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붙으며 길이는 4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새의 길이는 4∼10㎝, 폭은 2∼6㎝이고, 잎자루의 길이는 0.5∼1.5㎝이다. 꽃은 단성화이며 암수딴그루로 5∼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차례는 잎과 마주 달리고 꽃받침과 꽃잎이 없다. 수꽃에 3개의 수술과 암꽃에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9∼11월에 붉게 익으며 지름이 4∼5㎜이다.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구충제, 건위제 등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