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음악 韓國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 動

yellowday 2011. 9. 16. 10:45



노래 : 인천시립합창단

지휘 : 윤학원
작곡 : 김태원


삶이란 지평선은 끝이 보이는 듯해도

가까이 가면 갈수록 끝이없이 이어지고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그리움이란 그리움이라는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서로를 간직하며 영원히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기에

바람에 실려가듯 또 계절이 흘러가고

눈 사람이 녹은 자리 코스모스가 피었네


또 다시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가려무나 가려무나

모든 순간이 이유가 있었으니

세월아 가려무나 아름답게

다가오라 지나온 시간처럼



누워서 TV보다가 일어나 앉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요.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어서 그냥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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