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BWV1068 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BWV1068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모두 4곡으로 되어있다. (5곡이라 보는 견해도 있지만) 그중 이 3번 관현악 모음곡은 가장 잘 알려진 명곡... 특히 그 두번째 곡 Air(아리아)... Air는 선율적인 곡조란 뜻으로서 이탈리아어 Aria와 같은 말... 후에 빌헬르미에 의해 바이올린 G선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여 "G선상의 아리아"란 애칭이 붙어 있으며 바이올린 독주곡등에 의해서 명곡의 하나로 꼽힌다. 또 이 곡은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곡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멜로디가 부드럽고 무척 아름답다. 오늘날에도 팝이나 재즈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고 있는데 고요하고 편안해지는 선율로 인해 불면증 치료 음악의 그 첫 번째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며 실제로 6.25 때 아수라장 같았던 피난 열차 속에서 "G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주자 모두 조용해졌다는 일화도 있다. 이 모음곡의 편성은 오보에. 트럼펫. 큰북의 파트와 통상의 현악 파트로 이뤄지고, 장엄한 악상과 경건한 선율이 풍부하다. 전곡은 서곡. 아리아. 가보트. 부레. 지그의 5부로 나뉘어 있으며 바흐가 작고한지 약100년 후에 멘델스존의 수중에 들어오게 된 악보를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연주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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