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行詩房

행시-두물머리 돛단배 : yellowday

yellowday 2011. 7. 30. 16:00

 


두: 동강 난 우리 국토가
물:길따라 합쳐지면
머:무를 시간도,
리:턴할 시간도,
돛:대머리 불어 주는 바람에
단: 한 순간도 지체할 시간없이
배:웅하고 마중하며 얼려설려 안고 돌아 한 몸으로 흐르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