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아들의 변심

yellowday 2011. 6. 14. 07:43






 

아들의 변심

일곱살 된 아들에게 엄마가 물었다.
"이 다음에 장가가서 네 마누라가 나를
못살게 굴면 어떻게 할레?"

그러자 아들은 대답했다.
"당연히 쫓아내지 뭐!"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엄마는 똑같은
질문을 아들에게 했다.
아들은 대답했다.

"내가 뭐 힘이 있나? 같이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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