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왜 들어?

yellowday 2011. 5. 26. 10:32

 

 





 

 거시기는 왜 들어 ?

어느 여름 날,
아가씨 셋이서 자취하는 방에 강도가 들었다.
T팬티에 브레지어만 하고 막 잠이 들었던 아가씨들이
깜짝 놀라 깨었다.
당돌한 순선이가 책상 밑에서 장난감 권총을 꺼내 들고
강도를 향해 소리쳤다.

-
순선이 : 손들엇!

도리어 깜짝 놀란 강도는 두 손을 번쩍 들고 세 아가씨를 보니
몸매가 매우 아름다워 마음이 흥분되고 말았다.

이때 섹시 그 자체라던 나영이가 강도의
거시기를 쳐다보며 하는 말

       -나영이 : 야, 임마! 손만 들지 거시기는 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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