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과 늘어난 나이에 대한 부담이 공존하는 시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누구나 건강관리만 잘하면, 노화도 충분히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 <헬스조선> 독자들의 젊음 유지 비법은 무엇일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40.6%를 차지한, ‘운동’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규칙적으로 매주 5일 30분간 걷기운동을 하고, 틈틈이 요가도 하면서 소식한다”,
“운동을 하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데, 그 자체가 젊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등이 있었다.
두 번째는 ‘숙면’(28.1%)이었다. “잠을 많이 자야 피부가 좋아지면서, 스트레스도 풀린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식습관 개선’(15.6%)이었다. “가지, 콜라비, 적양배추에 들어 있는 항산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 있었다.
네 번째는 ‘영양제’(8.3%)였다.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영양제는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콜라겐이나 코엔자임Q10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마지막은 ‘기타’(7.3%) 의견으로, “1일 1팩하기”, “언제나 웃는 얼굴로 보내기” 등이 있었다.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