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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홍원항 잠입 정황 포착, 경찰 대대적인 수색 나서

yellowday 2014. 6. 11. 20:15

입력 2014-06-11 20:04:00

 
‘유병언 홍원항’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기 위해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으로 잠입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후 경찰은 유 회장이 홍원항
 
 

으로 잠입한 정황을 포착해 병력을 동원해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경찰은 유 회장 동태가 파악된 만큼 이제 검거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검거망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이날 오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재진입해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을 집행 중이다.

누리꾼들은 “유병언 홍원항 잠입?” “유병언 홍원항에서 잡힐까?” “유병언 홍원항에서 밀항 시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