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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초상권을 아는지? 14'3/22 yellowday
yellowday
2014. 4. 19. 18:44
공원에 놀러나온 강아지가 하도 예뻐 한컷 했답니다.
중학 때 키우던 울집 변견을 친구 할아버지깨서 약으로 잡수신다고
사 가신걸 모르고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대발에 널려있던 우리 누렁이 껍질을 보고는 얼마나 울었던지요.
그 후론 절대 애완견을 키우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더 나이가 들어 친구가 필요할 때쯤 다시 생각해 보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