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 수십여장 공개
입력 : 2012.03.28 18:13 /27세의 먼로가 영화 '나이아가라' 촬영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일상 사진 수십장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2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사진들은 16년간 먼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며 각별히 친했던 휘트니 스나이더가 찍은 것으로, 스나이더는 영화 촬영장에서 먼로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자주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먼로는 이렇게 사진을 찍고나면 평상심을 되찾곤 했다고 한다. 그 중 27세의 먼로가 영화 ‘나이아가라’ 촬영 중 폭포를 배경으로 편안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이 가장 인상적이다. 먼로가 영화나 잡지 사진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섹시미와 함께 다양한 표정과 천진난만한 미소에서 뿜어져나오는 색다른 매력..